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

주식 -50% 반토막 나도 절대 안 파는 사람들의 심리|존버는 정말 강한 멘탈일까? 내가 산 주식이 -10%가 됐습니다.“조금만 기다리면 올라오겠지.” -20%. “지금 팔기에는 너무 아깝다.” -30%. “여기까지 떨어졌는데 설마 더 떨어지겠어?” 그리고 결국 -50%. 1,000만원이 500만원이 됐습니다.그런데 이상합니다.-10%일 때는 매도할까 수십 번 고민했는데 오히려 -50%가 되자 팔 생각이 사라집니다.“이제 와서 뭘 팔아.” “본전만 오면 바로 판다.” 주식투자를 해봤다면 한 번쯤 경험했거나 주변에서 들어봤을 말입니다.그런데 정말 궁금합니다.주식이 반토막 났는데도 절대 팔지 않는 사람은 멘탈이 강한 사람일까요?아니면 손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사람은 왜 손실 난 주식을 팔지 못할까?행동경제학에는 처분효과(Disposition Effect)​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더보기
결국 가난을 부르는 연령대별 끔찍한 선택들|20대·30대·40대·50대에 가장 조심해야 할 돈 실수 월급은 20대보다 30대가 많고,30대보다 40대가 더 많아집니다.그런데 이상합니다.분명 평생 열심히 일했는데 50대가 되어서도 돈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큰 사기를 당한 것도 아닙니다.사업에 실패한 것도 아닙니다.어쩌면 원인은 훨씬 평범합니다.각 나이마다 딱 한 번씩, 돈에 관한 잘못된 선택을 반복한 겁니다.20대|“돈은 나중에 벌면 되지”20대의 가장 큰 자산은 돈이 아닙니다.시간입니다.미국 Investor.gov가 제시하는 단순 계산이 꽤 충격적입니다.65세에 50만 달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연 7% 수익률을 가정하면,25세 시작 → 월 209달러35세 시작 → 월 441달러45세 시작 → 월 1,016달러가 필요합니다.같은 목표인데 시작을 20년 늦추면 매달 넣어야 할 돈이 약 5배가 됩니.. 더보기
평생 써먹는 존리 투자법|주식투자할 때 이것만은 잊지 말자 주식이 오르면 사고 싶습니다.더 오를 것 같기 때문입니다.주식이 떨어지면 팔고 싶습니다.더 떨어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그런데 이상하게도 투자에서 가장 자주 하는 행동이 결과적으로는 가장 비싸게 사고 가장 싸게 파는 행동이 되기도 합니다.그래서 저는 투자할수록 복잡한 기술보다 오히려 오랫동안 변하지 않는 몇 가지 원칙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런 의미에서 존리의 투자철학은 꽤 단순합니다.좋은 기업에 투자하고, 분산하고, 오래 가지고 가고, 시장 타이밍을 맞히려고 하지 않는다.말은 쉽습니다.하지만 실제로 평생 지키기는 어렵습니다.그래서 존리가 오랫동안 강조해온 투자철학을 제가 실제 투자에 적용하기 쉽게 7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1. 주식은 사고파는 종이가 아니라 기업의 일부다주식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 더보기
원달러 환율 1,350원대, 이제 시작일까? 1,200원대로 내려가면 한국과 미국주식은 어떻게 될까 불과 3개월 전, 원·달러 환율은 1,561.5원​까지 올라갔습니다.2009년 금융위기 이후 17년여 만의 최고 수준이었습니다.그런데 지금은? 2026년 9월 초,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불과 몇 달 만에 200원 이상 떨어진 것입니다.몇 달 전에는 “1,600원 가는 거 아니야?”를 걱정했는데, 이제는 반대로 이런 생각이 듭니다.“이거 1,300원도 깨지는 거 아니야?”“다시 1,200원대로 내려가는 건가?”그리고 미국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다면 또 하나가 신경 쓰입니다.“환율이 계속 떨어지면 내 미국주식 계좌는 어떻게 되는 거지?”지금 원화 강세는 단순한 일시적 반등일까요?아니면 정말 고환율 시대가 꺾이는 신호일까요?1,560원에서 1,350원까지, 왜 이렇게 빨리 떨어졌을까.. 더보기
S&P500에 20년 투자해도 될까? 미국이 계속 세계 1위라는 보장은 없다 “그건 미국이 계속 1등이었으니까 가능한 이야기 아닌가?”S&P500에 장기투자하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듣습니다.10년, 20년 꾸준히 투자하고 배당까지 재투자하면 복리가 자산을 눈덩이처럼 불려준다고 합니다.과거 데이터를 보면 틀린 말도 아닙니다.그런데 저는 여기서 한 가지가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우리가 투자할 것은 과거의 20년이 아니라 앞으로의 20년이라는 것.과거 미국은 세계 최강의 패권국가였습니다.세계 최고의 기업들이 미국에서 탄생했고, 인터넷과 스마트폰, 클라우드, 반도체, AI로 이어지는 기술혁신의 중심에도 미국 기업들이 있었습니다.그러니 미국 주식시장이 크게 성장한 것도 이상하지 않습니다.그런데 앞으로도 그럴까요?미국의 영향력이 약해진다면?중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다음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 더보기
미국 지수에 몇 년을 투자했는데 마이너스? 환율이 떨어지니 계좌가 이상해졌다 미국 지수 투자를 시작하고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S&P500, 나스닥100 같은 미국 지수는 단기간의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그래서 올라도 샀고, 떨어져도 샀다.매달 월급을 받으면 일정 금액을 투자했다.말 그대로 몇 년 동안 농사를 지었다.그런데 요즘 계좌를 열어보면 기분이 묘하다.분명 미국 증시는 그동안 올랐는데, 내 계좌에는 마이너스가 하나둘 보이기 시작한다.처음에는 생각했다.'내가 뭔가 잘못 산 건가?' 그런데 원인은 주가에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환율이었다.핵심부터 말하면미국 주식이나 미국 지수에 투자하는 한국 투자자의 수익률은 단순히 주가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미국 주가 + 원·달러 환율 이 두 가지가 동시에 내 원화 기준 수익률을 결정한다.그래서 미국 지.. 더보기
1억원부터 복리가 빨라진다는 말은 진짜일까? “첫 1억원만 모으면 그다음부터는 돈이 빨리 불어난다.”재테크를 하다 보면 정말 자주 듣는 말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1억원이 되는 순간 복리가 갑자기 빨라지는 것은 아닙니다.복리는 1천만원에도 똑같이 적용되고 5천만원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다만 원금이 1억원 정도로 커지면 같은 수익률이라도 발생하는 수익금 자체가 커지면서 자산 증가를 체감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연평균 7% 수익률을 단순 가정하면 차이가 바로 보입니다.투자원금연 7% 수익 가정월평균 환산1,000만원70만원약 5.8만원3,000만원210만원약 17.5만원5,000만원350만원약 29.2만원1억원700만원약 58.3만원2억원1,400만원약 116.7만원3억원2,100만원약 175만원※ 연 7%는 비교를 위한 가정이며 실제 투자수익률은 매년.. 더보기
월급 400만원 직장인의 토요일 하루 가격은 얼마일까? 월급 400만원을 받는 직장인에게 토요일 하루는 얼마짜리일까요?월급을 단순히 30일로 나누면 하루 약 13만3천원입니다.하지만 주 5일 근무, 월평균 약 21.7일을 기준으로 보면 실제 근무일 하루에 대응하는 월급은 약 18만4천원입니다. 하루 8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약 2만3천원입니다.그렇다면 토요일의 가격도 18만4천원일까요?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직장인에게 토요일은 돈을 버는 날이 아니라, 일주일 중 온전히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하루이기 때문에 단순 월급 이상의 가치가 있을 수 있습니다.계산 방법월ㅇ급 400만원 기준30일로 나눈 하루약 13만3천원월 21.7일 근무 기준 하루약 18만4천원하루 8시간 기준 시간당 가치약 2만3천원토요일 8시간을 돈으로 환산하면약 18만4.. 더보기

반응형